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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이상훈 선임기자] |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전날(29일) 4081.15에 장을 마친 데 이어, 29일 저녁 한·미 정상 간 무역협상이 타결되자 30일 코스피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인 4086.89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4.80포인트(0.61%) 오른 4105.95로 출발해 전날 기록한 장중 역대 최고치(4084.09)를 경신한 뒤, 한때 60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기록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상승폭이 줄면서 등락을 반복한 끝에 5.74포인트 오른 4086.89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의 강세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미 무역 합의 내용을 소개하며 "반도체 관세는 이번 합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한국은 자국 시장을 100% 완전 개방하는 데 동의했다"고 언급한 뒤 약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쌀·소고기를 포함한 농산물 시장에서 추가 개방을 막았다는 한국 정부 설명과 차이를 보이면서 국내 시장에 불확실성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27.90원으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지수는 890.86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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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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