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소식] 8월2일 일광가요제 개막-동남권 방사선의약품 제조소 준공

최재호 기자 / 2024-07-30 16:19:14

부산 기장군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일광해수욕장에서 '제20회 일광낭만가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 '제20회 일광낭만가요제' 포스터

 

올해 20회째를 맞는 일광낭만가요제는 개인, 문화단체(동아리) 등 전국의 실력 있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참가하는 경연의 장이자, 기장군의 대표적인 바다축제 중 하나다.

행사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가요제 예선을 거쳐 엄선된 참가자들이 4일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금상‧동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축제기간 중 통기타, 난타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포함해 류지광·김소유 등 초대가수의 연이 열린다. 특히 축제의 피날레로 불꽃놀이가 해수욕장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밤바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 방사선의약품 GMP 제조소' 준공


▲ 정종복 군수 등이 '동남권 방사성의약품 GMP 제조소'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30일 오전 부산 기장군 동남권의·과학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국책기관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동남권 방사성의약품 GMP 제조소'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군수를 비롯해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장 등 의료계, 학계, 산업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남권 방사성의약품 GMP 제조소'는 영남권 최초로 연구 및 임상용 방사성의약품의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GMP 시설이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의약품의 안전성이나 유효성 면을 보장하는 기본조건으로, WHO에 의해 1968년 제정됐다.

 

방사성의약품 GMP 제조소는 △합성용, 분배용 및 연구용 핫셀 △자동합성장치 제조실 △품질관리실 △무균 및 미생물한도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제조소 준공으로, 다양한 임상용 방사성의약품의 생산과 공급을 통해 최신 검사와 치료에 대한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동남권 산단에 구축 중인 '수출용 신형연구로' 및 '동위원소 활용연구센터'와 연계해 방사선 바이오 분야에서 연구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의료의 발전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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