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 합의 결렬…트럼프, 기자회견 앞당겨

권라영 / 2019-02-28 16:13:1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일정을 취소하고 숙소로 복귀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 회담장에서 회담하고 있다. [뉴시스]


두 정상은 28일 오후 1시 25분께(현지시간) 회담장인 메트로폴 호텔을 떠났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께 단독회담을 시작했다. 그러나 두 정상은 오전 11시 55분으로 예정돼 있던 오찬을 가지지 않았으며, 회담장을 나서기 전까지 확대회담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숙소로 복귀한 뒤 백악관은 "북미정상이 아무런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건설적 만남"이라면서 "미래에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께로 예정했던 기자회견을 오후 2시께로 앞당겼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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