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서 김건모 부자, 카레이서로 나서기도
가수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했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건모의 아버지 김성대 씨는 지병으로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고인의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특실 31호에 마련됐다. 김건모는 어머니 이선미 여사 등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김건모의 지인들은 빈소를 찾아 위로하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지는 용인 로뎀파크다.
故 김성대 씨는 대중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9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아들 김건모와 동반 출연했다.
김건모는 부친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일일 카레이싱 체험에 나섰던 것. 김성대 씨는 가수 김진표의 지도 아래 부드러운 운전 솜씨로 어려운 코스도 척척 소화해냈다. 김진표는 "아버님은 최고의 학생이야"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부음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난 방송에서 건강해 보이셨는데...안타깝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등의 댓글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미우새'에 고정으로 출연중인 이 여사는 지난 3월께부터 방송에 참여하지 않아 하차설이 불거졌다. 당시 미우새 제작진은 "이 여사가 감기로 출연을 하지 못하고 있어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미우새 측은 이날 "녹화 방송이기 때문에 (김건모 출연에 대한) 방송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공개됐던 김건모의 나머지 분량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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