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경찰, 또다른 韓人 공범 가담 여부 조사
태국 동남부 휴양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토막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주 태국 한국대사관과 태국 경찰은 23일 밤 이 사건 용의자로 한국인 남성 B씨(30대 초반)를 방콕 시내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B씨는 현지 경찰 조사에서 토막 난 시신으로 발견된 한국인 남성 A씨(35)가 자신과 함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왔다고 진술했다.
B씨는 관련 뉴스가 23일 언론에 보도된 뒤 한국대사관에 연락을 해왔고, 대사관 경찰 영사가 B씨와 통화에서 자수를 설득한 뒤 태국 경찰과 함께 출동해 검거했다.
양국 경찰은 B씨로부터 또 다른 한국인과 함께 범행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공범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살해된 피해자와 살인 용의자들은 라용 지역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함께 운영해 온 일당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윤흥식 기자 jardi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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