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이재균도 나란히 입대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29·본명 이진기)가 10일 오후 훈련소에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한다.

온유는 이날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군 입대 소식을 알렸다.

온유는 편지를 통해 "제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됐다.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 테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달라"며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겠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앞으로도 노래를 계속 할 테니 가끔 생각나면 다시 제 목소리를 들어달라"며 "돌아와서 다시 인사 드리겠다. 너무너무 감사했다. 꼭 다시 만나자"고 했다.

온유는 삭발 영상과 머리를 짧게 자른 사진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진기야 씩씩하게 잘 다녀와",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리네"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온유는 샤이니 멤버 중 가장 먼저 군대에 가게 됐다.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조용한 입대를 원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나 시간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배우 김민석(28)과 이재균(28)도 이날 입소했다. '태양의 후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한 김민석은 8일 자신의 SNS에 "준비 끝! 단결"이라는 글과 함께 짧게 머리를 깎은 모습을 공개해 입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대학로에서 먼저 인기를 누린 이재균은 2011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오늘의 탐정'이 군 입대 전 20대의 마지막 작품이기 때문에 매 순간순간이 소중했다"고 말한 그는 2년간의 휴식기를 갖게 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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