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아바타'와 '베테랑' 넘어 역대 흥행 5위

김현민 / 2019-05-19 16:41:00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19일 오후 2시 35분 관객 1341만5819명
'명량' '극한직업' '신과함께-죄와 벌' '국제시장'에 이은 기록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아바타'를 넘어 10년 만에 역대 외화 흥행 1위를 갈아치운 데 이어 '베테랑'을 제치고 역대 한국 개봉 영화 흥행 5위에 등극했다.


▲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9일 오후 역대 한국 개봉 영화 흥행 5위에 올랐다. [마블 스튜디오 SNS]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날 오후 2시 35분 기준 누적 관객수 1341만5819명을 달성해 2015년 개봉한 '베테랑'(1341만4200명)을 앞질렀다. 역대 최고 오프닝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10일째 900만, 11일째 1000만 관객 돌파를 하며 24번째 1000만 영화 및 마블 영화 3번째 1000만 영화로 기록됐다.


앞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13일째 1100만, 17일째 1200만, 개봉 22일째 13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에 이어 19일 오전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2009년 개봉한 '아바타'의 누적 관객수는 1333만8863명이다. 이로써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한국 개봉 영화 흥행 5위에 올랐고 박스오피스뿐 아니라 역대 외화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 및 최단 기간 사전 예매량 100만 장 돌파, 2019년 최장기간 예매율 1위 기록까지 모두 새로 세웠다.


역대 외화 흥행 TOP5에 '어벤져스' 시리즈가 3편이나 들어가게 됐다.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만2710명)는 3위, 2015년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4840명)은 4위다. 또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북미에서 누적 수익 7억6000만 달러 이상을 거둬 '아바타'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세계에서 단 한 편으로 흥행 수익 26억 달러에 육박하는 천문학적인 매출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개봉한 '명량', 올해 개봉한 '극한직업', 2017년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 2014년 개봉한 '국제시장'에 이은 흥행으로 한국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살아남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악당) 타노스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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