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혜, 낙태 고백 이어 극단적 선택 암시

김현민 / 2019-02-19 16:16:56
"난 진짜만 말한 것…그냥 내 벌이라 생각"

레이싱모델 출신 인터넷 방송인(BJ) 류지혜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 19일 류지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류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19일 오후 류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장으로 보이는 벽면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난 이제 죽어. 고마웠어"라고 시작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난 진짜만 말한 거고 그게 다야. 안녕"이라며 "더 행복할 수 있었는데 그냥 내 벌이라 생각할게. 왜 여자는 낙태하고도, 왜 여자는 새아빠한테 성희롱당하고도 말 못 해? 왜 떳떳하지 못해? 그게 이상해? 남 인생 조지는 일이야? 내 인생은?"이라고 토로했다.

 

▲ 19일 류지혜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과거 자신이 낙태를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류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나는? 행여 산다면 나는 앞으로 그렇게 안 살아. XXXX야. 너 스스로가 알겠지. 다"라고 덧붙였다. 해당글은 19일 오후 삭제된 상태다.

 

류지혜는 이날 새벽 한 인터넷 개인 방송에서 과거 프로게이머 출신 BJ 이영호와 교제 당시 낙태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영호는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낙태와 관련된 내용은 아는 바가 없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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