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적중면의 교육문화자산 '적중면지' 출판기념회

김도형 기자 / 2025-12-03 16:36:59
"적중면 과거-현재 연결하는 매개체"

경남 합천군 적중면지 편찬위원회(위원장 김창숙)는 3일 적중 문화나눔 활력 센터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삶을 담은 '면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 합천군 '적중 면지' 출판 완성본 [합천군 제공]

 

이번에 발간된 664페이지 분량의 '적중면지'는 기존의 딱딱하고 학술적인 면지 형식을 탈피해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어르신들의 삶의 기억과 구술 및 사진 자료와 마을의 변화 과정을 흥미로운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냄으로써, 청소년부터 어르신들까지 신ˑ구세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완성됐다.

 

적중 면지는 △지리적 배경 △공간·인물 △적중 토박이 말 △풍속 △옛날 사진 등 예부터 전해오는 이야기를 끌어내 적중 지역의 고유함을 전한다. 또한 △마을의 유래와 변천사 △지명 이야기 △인물ˑ산업ˑ문화유산ˑ생활 사까지 폭넓게 담고 있다. 

 

▲ 적중 면지 출판기념회에서, 김윤철 군수와 면지 편찬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윤철 군수와 정봉훈 의장 등 군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ˑ사회 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창숙 위원장은 "이번 적중 면지는 단순한 기록물에 그치지 않고, 세대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살아 있는 면지"라며 "앞으로 지역 교육 자료와 문화 자산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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