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치매선별검사 보건진료소 확대-유용 미생물 현장공급 서비스

손임규 기자 / 2024-03-05 16:28:04

경남 밀양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만 가능했던 치매 선별검사를 지난 4일부터 시 보건지소 · 보건진료소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보건진료소에서 치매초기검진 신청을 받고 있다. [밀양시 제공]

 

이번 조치로 치매 선별검사가 가능한 보건기관은 밀양시 치매안심센터와 읍 · 면 보건지소 8곳, 보건진료소 15곳 등 총 24개 소로 확대됐다.

 

치매 선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는 △60세 이상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시민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당해 연도 만 75세에 진입한 어르신 △60세 미만으로 인지능력이 현저히 저하돼 조기 검진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

 

치매 선별검사는 중앙치매센터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직원들이 기억력 등을 검사하는 질문식 검사 인지선별검사(CIST) 방식으로 진행된다. 20분 정도 소요된다.

 

1단계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사람은 점수 결과에 따라 전문병원에서 2단계 정밀검사를 받는다. 신경인지 기능검사, 치매 척도 검사 등 진단검사와 혈 검사, 뇌 영상 촬영 등 감별검사 결과에 따라 최종 치매 진단을 받게 된다.

 

밀양시, 농업용 유용 미생물 현장 공급 서비스 시작

 

▲ 유용미생물 공급 현장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5일부터 원거리 면사무소 지역(부북면·상동면·산외면·단장면·초동면·무안면·청도면)에 농업용 '유용 미생물' 현장 공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원예·축산 농가에 매년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왔다. 지난해는 2559곳의 농가에 744톤의 유용 미생물을 공급했다. 특히 유용 미생물 공급 차량(3톤)을 이용한 현장 공급 서비스가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용 미생물 공급 차량은 면별로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운행하며 개인 사정으로 현장에서 받지 못하는 경우라도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라도 수령이 가능하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용 미생물 현장 공급 서비스로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좋은 품질의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가 경영비 부담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용 미생물'은 토양 속의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 개선과 병원성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원예 작물 성장에 도움을 주고, 가축 생육환경 개선과 축산분뇨 악취 저감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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