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3차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것을 확신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5일 미 CBS 방송 ‘디스 모닝’에 출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차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럴 것으로 확신한다"고 답했다.
다만 그 시점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말했지만 진행자가 "머지않아(soon)?"라고 되묻자 "그러길 바란다"고 답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지난 2월 27~28일 아무런 합의 없이 끝난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우린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고 떠났다"면서 "양측 입장과 관련해서 두 정상이 진전을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는 대북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기도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김 위원장이 당일 공표하는 북한 핵정책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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