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선전매체들 "우리 전사 중 한명"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총격 사건 용의자 셰리프 셰카트가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망했다.
AP통신과 AFP통신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경찰이 용의자를 이날 오후 9시께 노이도르프 지역에서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12일 스트라스부르 총격사건 이후 700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하루 만인 지난 13일 용의자를 노이도르프 지역에서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체포하려 하자 용의자가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AP통신에 전했다. 총격전 끝에 셰카트는 사망했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선전 매체 이마크 통신은 용의자 사실이 전해진 직후 트위터를 통해 스트라스부르 총격 사건 용의자가 IS 전사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셰카트는 프랑스, 독일, 스위스에서 폭력·강도 등으로 27차례 유죄판결을 받은 인물로, 프랑스 정부의 테러위험 인물 리스트인 '파일 S'에 등재돼 경찰의 감시를 받아왔다. 그는 2015년 복역 당시 프랑스 정부에 의해 종교적 극단주의자로 분류됐다.

파리 검찰은 이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5명의 인물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셰카트 가족 4명과 동료 1명을 구금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