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4월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초기상담에 AI(인공지능)을 활용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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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장군 청사 모습 [기장군 제공] |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으로 사회적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조사인력의 한계로 복지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충분한 상담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AI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기장군의 경우 전국 30여 개의 시범사업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4월부터 해당사업을 수행한다.
AI 초기상담은 먼저 대상자에게 문자를 발송해 사전 안내 후, 대화형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동전화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심층상담이 필요하다고 답한 대상자에게는 군 직원이 직접 심층상담을 제공한다.
정종복 군수는 "AI 기반 초기상담을 통해, 더 많은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범위를 확대하면서도 대상자에 대한 심층적인 상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복지서비스 업무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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