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프로듀스X101'을 통해 선발된 그룹 엑스원(X1) 멤버들이 속한 연예기획사를 압수수색했다.

1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그룹 X1 멤버 11인 중 일부 멤버들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X1은 지난 7월 종영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101')에서 시청자 투표 등을 통해 선발된 11인으로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멤버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은 스타쉽, MBK, 울림 등 9개의 소속사에 속한 연습생으로 구성됐다.
경찰은 해당 방송에서 제작진이 투표 결과를 조작해 실제 탈락권에 있던 멤버가 데뷔조에 속하게 된 정황을 파악했고 각 소속사와 제작진 사이에 불법적인 거래가 있었는지 수사에 착수했다.
아울러 시즌4에 해당하는 '프듀X101' 외에도 시즌1부터 시즌3까지도 과정에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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