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 출품 & 움프서밋 공모 돌입

최재호 기자 / 2025-01-14 15:45:14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집행위원장 엄홍길)는 2025년도 경쟁부문 출품과 제작지원 프로그램 '움프서밋' 공모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 지난해 열린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시상식 모습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올해 10주년을 맞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로서 전 세계의 다양한 산악영화를 소개하고, 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내외 산악문화와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알피니즘·산악스포츠·산악문화·탐험·모험·자연과 환경 등을 소재나 주제로 2023년 1월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이라면 장르나 형식, 길이의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예심을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작은 영화제 기간 중 상영된다. 이 중 최종 심사를 통해 국제경쟁 5개 부문(대상,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심사위원 특별상)과 아시아경쟁 2개 부문(넷팩상, 청소년심사위원상)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지난 9회 영화제에서는 75개 국 752편의 출품작 중 국제경쟁 12개 국 19편, 아시아경쟁 12개 국 10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뽑힌 바 있다.

 

'움프서밋'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대표적인 제작지원 프로그램이다. 1편 이상의 영화 연출 또는 제작 경험이 있는 국내 제작사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장편은 70분 이상, 단편은 30분 미만의 산과 자연을 소재나 주제로 다룬 작품이면 지원 가능하다.

2025 움프서밋 지원 선정작들은 제작 지원금 및 영문 자막 제작, 영상 시설과 장비 지원 등 총 1억 원 규모의 지원을 작품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경쟁부문 출품의 경우 영화제 홈페이지와 페스트홈, 국제산악영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움프서밋 지원자는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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