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라이머 "안현모 갖고 싶었다" 발언에 누리꾼 갑론을박

김혜란 / 2019-01-15 16:14:26

'동상이몽2'에서 제작자 래퍼 출신 프로듀서 라이머가 아내인 통역사 안현모를 두고 한 발언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다.

 

▲ 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라이머와 안현모가 첫 만남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첫 출연해 자신들을 소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라이머는 "결혼 2년 차 안현모의 남편 라이머"라고, 안현모는 "라이머의 아내 안현모"라고 각자 자신을 소개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계기에 관한 질문에 라이머는 "소개로 만났고 처음 본 날 그 순간부터 정말 갖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저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보자마자 확신이 들고 정말 5개월 만에 훅 이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안현모는 "6개월 만에 결혼했다. 자꾸 5개월이라고 하지 마라. 그게 기사 같은 게 잘못 나온 거다"고 지적했다. 이에 라이머는 "그렇냐. 알겠다. 6개월이다"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이 전파를 탄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라이머가 안현모를 대상으로 "갖고 싶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여자가 물건이냐" "표현이 저급하다"며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라이머의 표현이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의견을 보인 누리꾼들은 " 별것도 아닌 걸 삐딱하게 볼 필요 있냐" "별걸로 생트집" "갖고 싶어하면 물건이냐" 등의 댓글로 반대의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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