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임직원 270여명 수어교육…장애포용 확대

유충현 기자 / 2025-10-23 15:54:36

하나금융그룹은 청각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장애 포용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 수어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개최된 수어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지난 22일부터 4주간 명동사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청각장애인의 공식 언어인 수어를 배움으로써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2023년부터 정기적인 임직원 수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포함해 누적 270여명의 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수어교육은 '경제'와 '대화' 주제로 일상 속 기본 어휘를 학습한다. 농인 대면 시 실제 의사소통에 활용 가능한 실용적 수어를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지주 ESG 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청각 장애를 가진 분들과 실제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실용적 수어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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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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