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대체 진료…응급 이송 긴급대응 조치
경남 합천군은 삼성합천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외래산부인과에서 의료진 부재로 진료 공백이 발생,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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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지역에서 유일하게 소아청소년과와 외래산부인과 진료를 해왔던 '삼성합천병원' 전경 [합천군 제공] |
이번 진료 공백은 산부인과 전문의(1명)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1명) 계약 만료 이후 충원 지연 탓에 2일부터 발생했다.
병원 측은 소아청소년과 환자에 대해 내과에서 대체 진료를 하고 있으며, 다만 3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에는 타 의료기관으로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래산부인과의 경우 정기 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공백을 사전에 안내해 혼선을 최소화하고 있다.
합천군보건소는 소방서 구조·구급 담당 부서와 진료 공백 상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인근 지역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군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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