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재정건전성 강화, 지역경제 활력 회복, 복지안전망 강화 및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 본격 추진에 중점을 둔 2025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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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청 청사 모습 [창원시 제공] |
2025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3조7717억 원으로, 올해보다 643억 원(1.74%)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494억 원(1.52%)이 증가한 3조2912억, 특별회계는 149억(3.21%) 늘어난 4805억 원다.
먼저, 일반회계 주요 세입으로는 △지방세 수입 8826억(236억 증가) △세외수입 1514억(184억 원 증가) △국·도비보조금 1조4207억(196억 증가) △지방교부세 6410억(392억 증가) △조정교부금 1450억(43억 증가) 등이다. 국세 감소로 인한 교부세 등 감소 우려 속에서도 재산세 등 자체수입 증가 등에 따라 소폭 증가했다고 창원시는 설명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재원 배분 현황을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 1497억(4.55%) △공공질서 및 안전 656억(1.99%) △교육 178억(0.54%) △문화·관광 2228억(6.77%) △환경 1603억(4.87%) △사회복지 1조5486억(47.05%) △보건 592억(1.80%) △농림·해양·수산 1416억(4.30%)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684억(2.08%) △교통·물류 1821억(5.53%) △국토·지역개발 1161억(3.53%) △예비비 201억(0.61%) △인건비 등 기타 5388억 원(16.37%) 등이다.
주요 투자 유형별로는 첫째, 재해·재난 대비 사회 기반 시설 정비를 위해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63억 △신포(척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54억 △신촌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33억 등 재난방재 부문에 379억 원을 투입한다.
둘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및 보듬복지 실현을 위해 △기초연금·노인일자리사업 등 노인복지 6057억 △기초생활보장 2645억 △취약계층지원 1806억 △보육지원 3493억 원을 반영했다. △월남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보훈수당 등 보훈사업에도 232억 원을 반영했다.
셋째, 문화예술도시로서 브랜드 강화를 위해 △창원문화복합타운 문화공간 조성 85억 △K예술마실섬 네트워크 구축 13억 △삼정자파크골프장 및 호계파크골프장 추가조성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38억 △내서도서관 재건립 16억 △석전동 근주어울림센터 조성 19억 △합성1지구 도시재생 뉴딜 19억 원 등을 편성했다.
넷째,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산업 육성에 152억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센터 16억 △방위산업육성 15억 원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사업 7억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1억 원 등을 투입한다.
다섯째, 안전한 생활 인프라 구축과 기후변화·환경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68억 △바우처택시 운영지원 35억 △법인택시종사자 처우개선금 19억 △도시형 교통모델사업 12억 △택시요금 카드결제수수료 지원 23억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71억 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2025년에는 주민밀접도가 높은 사업을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선정하여 도로교통, 문화체육, 재난 등 분야별 및 5개 구 권역별 총 220억 원 118개 사업을 중점 반영했다.
홍남표 시장은 "내년에는 특히 시민생활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두어 민선8기 추진사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모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25일부터 열리는 제139회 창원시의회(제2차 정례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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