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의 '빅 사이프러스 국립보호지역(Big Cypress National Preserve)'에서 가장 큰 비단뱀이 포획됐다.
연구진은 8일(현지시간) 포획한 버마 비단뱀이 현재 (체내에) 발육 중인 73개의 알을 가지고 있으며 140파운드(약 63.63kg), 17피트(약 5.2m)짜리의 기록적인 비단뱀 사진을 공유했다.
| ▲ 11Alive 유튜브 |
연구진은 "에버글레이즈(Everglades) 국립공원에 침입한 버마 비단뱀 종이 72만9000에이커에서 (지금껏) 발견된 가장 큰 뱀"이라며 국립 보호지역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했다.
연구진은 "무선 송신기를 부착한 수컷 비단뱀을 이용하면 수컷이 번식중인 암컷을 찾는 수컷을 추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침입자 비단뱀을 제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구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고, 새로운 제거용 도구를 개발하며, 또 어떻게 비단뱀들이 보호지역을 드나드는 가를 알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플로리다의 '물고기 및 야생동물 보호위원회 (Florida Fish and Wildlife Conservation Commission)'는 가장 큰 버마 비단뱀을 18피트 이상의 길이로 측정하고, 무게는 100파운드 이상일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연구진은 "일반적으로 플로리다에서 수집한 비단뱀은 6~10피트 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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