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일정과 겹친 '스카이캐슬', 결방 가능성은?

권라영 / 2019-01-18 15:33:34

결말까지 4회를 남겨둔 'SKY캐슬'이 결방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청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 '스카이캐슬'이 아시안컵 중계로 결방 위기에 놓였다. [JTBC 제공]


18일 대본이 유출됐던 JTBC '스카이캐슬' 17회가 정상 방송된다. '스카이캐슬'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고 있는 20부작 드라마로, 예정대로라면 오는 26일 막을 내린다.

그러나 지난 16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9 AFC 아시안컵 16강에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스카이캐슬'의 방송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아시안컵 독점 중계권을 갖고 있는 JTBC는 앞서 치러진 조별리그 방영을 위해 해당 시간대 방송을 결방해 왔다.

한국이 오는 22일 바레인과 16강전에서 승리해 8강에 진출할 경우 금요일인 25일 밤 10시부터 경기가 치러져 '스카이캐슬'의 정상 방송은 어려울 전망이다.

만약 이날 '스카이캐슬'이 결방된다면 마지막회는 다음달 1일로 미뤄진다. 그러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있는 한국이 결승에 진출할 경우 이날 밤 11시에 결승전을 할 예정이라 '스카이캐슬' 최종회는 하루 더 미뤄질 수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차라리 1시간 당겨서 10시부터 하자"거나 "토요일에 2회 연속방송하자"는 등 대안을 제시하며 결방을 반대하고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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