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1일 시의회에 올해 본예산보다 367억 원(2.0%)이 감소한 1조8051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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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일 시장이 21일 브리핑룸서 내년도 본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박종운 기자] |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억 원이 증가한 1조4920억 원이다. 특별회계는 369억 원이 감소한 3131억 원이다.
시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모든 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 조기완료 사업과 시기조정 사업을 선별했고,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제261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우선 여느 해보다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후한 평가를 받은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무려 17년 만에 탄생한 진주대첩 역사공원을 비롯해 KAI 회전익 비행센터, 창업지원센터, 고령자 복지주택, 중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 정촌 행복드림센터, 시설관리공단 발족, 말티고개~장재 도로 확장,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등도 큰 실적이다.
KAI 회전익 비행센터는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고, AAV 실증센터도 내년 말에는 준공될 예정이다. 초소형 위성인 진주샛 원은 내년 3월 재도전에 나서고, 진주실크박물관은 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남강의 북쪽으로 남성당 교육관이 내년 6월 개관되고, 진주성은 대사지 조성과 외성길 찾기 등 진주성 제모습 찾기 종합 재정비계획 용역에 들어간다.
남강의 남쪽으로 망진산 일원에는 보행육교, 전망대, 복원된 봉수대를 내년 6월에 선보이고, 진주 전통문화 체험관은 내년 3월에 첫 삽을 뜬다. 한편, 옛 진주역 철도부지에는 국립진주박물관과 공립전문과학관이 실시설계를 완료한다.
진주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이번 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3일 최종 확정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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