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란델왈드의 범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에즈라 밀러와 수현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26일 수현은 인스타그램에 "에즈라 서울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수현과 에즈라 밀러는 서울의 한 식당에서 한식을 먹고 있다. 특히 김치를 물고 있는 에즈라 밀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수현이 이어 게시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유명 캐릭터샵을 방문해 캐릭터 인형과 함께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개봉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란델왈드의 범죄'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에즈라 밀러의 내한과 두 사람의 만남이 공개되자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깜짝 공식 일정이 예정돼 있는 것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14일 개봉한 이 영화는 전날까지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다.
그러나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측은 "어떤 공식 일정이 아니라 개인적인 여행으로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수현 역시 에즈라 밀러가 한국에 왔다는 연락을 받고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6일 영화 홍보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리포터가 수현에게 인종차별적 질문을 던지자 에즈라 밀러가 이에 반박하며 두 사람의 우정이 재조명됐다. 수현은 국내 언론 인터뷰에서 "순박하고 깨끗한 아이 같으면서 끼가 많은 친구"라며 에즈라 밀러를 칭찬한 바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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