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에 어린이들을 위한 숲속 네트모험시설이 조성됐다. 이곳 놀이터는 1500㎡ 규모 네트모험시설로, 전국 20여 개 유사 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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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태완 군수가 숲속 네트모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의령군 제공] |
의령군은 국·도비 17억 등 27억 원의 예산으로 가례면 자굴산자연휴양림 일원에 네트 모험시설 '숲속하늘 놀이터'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자굴산 숲속하늘 놀이터는 합성섬유 줄을 직조한 그물의 탄성을 이용한 산림레포츠시설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연 속에서 별도의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설치된 자굴산자연휴양림 네트모험시설은 색색의 그물 네트를 겹겹이 쌓아 올린 모습이 마치 요새를 연상시킨다.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수직 터널과 슬라이드부터 공을 굴리면서 놀 수 있는 '볼파크'와 '좁은 미로' 등 다양한 공간들을 즐기면서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의령군은 자굴산 숲속하늘 놀이터를 일일 최대 1000명 이상 학생이 방문하는 의령읍 소재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의 연계 체험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같은 자굴산자연휴양림 내에 조성 중으로 꿈과 환상의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이색 테마여행 명소 '도깨비 황금동굴'은 내년에 개관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성문 위에 높게 설치된 망루 모양으로 우뚝 선 산'을 뜻하는 자굴산의 어원처럼 자굴산 자연휴양림은 전국에서 우뚝 선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인정받고 있다"며 "어린이들에게 모험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대한민국 최고 시설"이라고 자랑했다.
지난 1일부터 개장된 '자굴산 숲속하늘 놀이터'는 매일 9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1일 6회 운영된다. 휴무일은 휴양림 휴장일인 매주 화요일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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