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5월 30일 경북대·국립순천대 농대생 30여 명이 농업기술센터와 6차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경영 체험활동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 ▲ 경북대·국립순천대 농대생들이 합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
이번 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미래 전문 농업경영인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합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업무와 농업 발전을 위한 지원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아열대 실증시험 온실과 농기계대여은행을 견학했다.
이후 커피 교육 농장에서는 커피나무 재배 방식, 원두 로스팅 및 커피 추출 실습 활동을 통해 농산물 가공과 6차 산업의 가능성을 직접 느꼈다. 이어 파프리카 스마트팜 농장을 찾아 첨단 재배 기술과 운영 사례를 공유받으며, 농업의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농업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농업이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미래 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층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진로의 한 축으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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