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 준공 고시…위반차량 단속 시작

최재호 기자 / 2024-12-13 15:19:18
내년 상반기 다기능형 승강장 12개소 추가 설치

창원특례시는 12일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이 경남도에 의해 준공 고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이 이뤄지게 된다.

 

▲ 원이대로 S-BRT 도로 구간 모습 [창원시 제공]

 

'원이대로 S-BRT'는 전국 최초로 시행된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시설로, 경남도로부터 준공 전 사용허가를 받아 지난 5월 15일 임시로 개통됐다.

 

이번 고시로 임시개통 운행 중이었던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정식으로 효력을 갖게 된다. 이로써 도로교통법의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도 가능하게 됐다.


그간 이륜자동차와 일부 차량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침범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했으나, 위반차량 단속이 시행되면 이런 사례는 점차 없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S-BRT 개통 이후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불합리한 신호체계 조정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시설물 개선도 추진해 왔다.

 

내년 상반기에는 다기능형 승강장 12개 소를 추가 설치, 더위나 추위로부터 쾌적한 버스대기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이대로 S-BRT가 준공 고시됐다"며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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