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엄 웹스터 사전, 올해의 단어 '정의' 선정

남국성 / 2018-12-17 15:04:40
편집장 "지난해보다 검색량 74% 증가"

미국의 권위 있는 영어 사전인 메리엄 웹스터 사전이 '정의(Justice)'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메리엄 웹스터의 피터 소콜로스키 편집장은 "올 한해 뉴스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가 '정의'였다"며 올해의 단어로 정한 이유를 밝혔다.

 

▲ 메리엄 웹스터 사전은 올해의 단어를 '정의'로 선정했다. [남국성 기자]

 

메리엄 웹스터 사전은 단어 검색 횟수와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등을 종합해 매년 '올해의 단어'를 발표한다. 메리엄 웹스터 사전 데이터 분석 결과 '정의' 검색량은 지난해보다 74% 증가했다.

 

소콜로스키 편집장은 내년에도 '정의' 검색량 증가는 계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마약 범죄에 대한 선고에서부터 오피오이드 중독, 대마초 규제 완화, 테슬라에 대한 조사, 트럼프 선대본부의 러시아와의 공모 의혹에 대한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 조사 등과 관련된 '정의'가 새해에도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옥스퍼드 사전은 유독한(toxic)을, 딕셔너리닷컴은 오보(misinformation)을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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