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6년도 시무식…"새해는 회복 넘어 도약하는 해"

김도형 기자 / 2026-01-02 16:07:35

경남 합천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간 표창 대상자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오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 모습 [합천군 제공]

 

이날 시무식에서 김윤철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위민일심(爲民一心)의 자세로 군민의 삶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은 회복을 넘어 도약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해 예방 중심의 안전 체계를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 문화·관광·체육이 어우러진 활력 있는 지역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어르신 모두가 각자의 삶을 안정적으로 꾸려갈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군정을 이어가고,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 말이 아닌 실천으로 신뢰받는 합천 군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무식 후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회 의장과 군 의원 및 간부 공무원 50여 명은 충혼탑과 3.1독립운동기념탑, 창의사에 들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 김윤철 군수와 정봉훈 의장 등이 2일 충혼탑을 찾아 묵념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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