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에 새울원전 문화복합공간 '새울 파빌리온' 개관

최재호 기자 / 2025-01-06 15:09:54

해돋이 명소인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 또 하나의 새로운 명소가 태어났다.

 

▲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 건립된 '새울 파빌리온' 전경 [새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6일 간절곶 '새울 파빌리온'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울 파빌리온'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원자력발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 복합공간이다.

 

새울 파빌리온은 공간의 흐름과 빛을 활용한 미래 에너지 체험형 설계로 건립된 지상 2층 건물에 옥상 테라스로 꾸며져 있다.

1층은 △수출형 원전 APR-1400을 만날 수 있는 '라이트 가든-생동하는 빛의 정원' △한국형 소형 모듈 원자로 i-SMR을 레이저로 각인한 'i-SMR 갤러리' △키오스크를 통해 원자력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Nuclear Insight' △와이드 LED 스크린으로 미래 에너지를 영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Dynamic Energy' 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2층은 △한수원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은 'KHNP V-log 생생한 에너지 현장' △스마트 스크린 정보 탐색 'Energy Lounge 쉼과 재충전의 시간' △'KHNP Global Expansion 세계를 향한 도전과 비전' 등 3개의 테마존으로 배치돼 있다.


특히, 옥상 테라스에서는 아름다운 간절곶을 조망하며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탁 트인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새울 파빌리온은 단순한 원자력 홍보의 장을 넘어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외부 공간에서는 지역주민들과 방문객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소규모 음악회,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 등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새울 파빌리온은 원자력에 대한 신뢰·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울원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새울 파빌리온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공휴일에는 개관 시간이 오전 10시부터다. 매주 월요일,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관이다.

 

▲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소유섭 새울원전 본부장 등이 '새울 파빌리온' 테이프커팅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새울원자력본부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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