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민 3명 중 2명은 지역 치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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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내 전경 [양산시 제공] |
2일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30일 10일간에 걸쳐 지역 치안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이 조사에서 시민 955명 중 620명(64.9%)가 '안전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4년 동안 온라인 치안 설문조사를 통해 'Eye See You, Eye See 양산' '경찰은 SMART, 시민은 Smile' 등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해 온 성과라고 양산경찰서는 자체 분석했다.
분야별 설문에서 응답자들은 가장 우려되는 치안 문제를 '청소년 비행 및 범죄'(43.0%)라고 꼽았다. 범죄 불안 장소는 '인적이 드문 공간'(33.6%), 필요한 치안 활동으로 '경찰순찰 강화'( 60.3%)를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치안 정책이 미흡한 이유에 대해 '문화 차이에 대한 인식 부족'이 36.5%로, 분야별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양산경찰서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요청하는 취약장소에 대한 집중 순찰과 함께 여성 자율방범대를 통한 세심한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외국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합동 순찰 등 맞춤형 치안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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