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국 1위는 일본…불신뢰 1위는 중국
동남아 기업인과 전문가 대다수가 '전략적 파트너'로 미국의 역할에 대해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7일 동남아시아 기업인과 전문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의 글로벌 파워가 쇠퇴했다'는 응답이 59.1%, '상당히 쇠퇴했다'는 답이 1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중 관계에 대해서도 비판적이었다. '미국과 중국이 충돌로 가고 있다'는 68.4%, '두 나라가 차이점을 해소하고 협력할 것이다'는 22.5%를 기록했다.
동남아시아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가장 신뢰하는 국가는 일본(65.9%)이었다. 뒤를 이어 유럽연합 41.3%, 미국 27.3%, 인도 21.7%, 중국 19.6% 순이었다.
신뢰하지 않는 국가는 중국과 미국이 각각 51.1%, 50.6%로 최상위를 차지했다. 일본과 유럽연합은 17%, 35.2%로 가장 낮았다.
올해 동남아시아 전반에 대한 전망에는 42.5%가 '회의적, 불안정'을 꼽았다. '안정적'은 30.3%, '불안정'은 23%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 경제에 대해선 55.4%가 '성장'을 예상했고, 23.3%가 '안정적', 21.3%가 '하락'을 예상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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