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봄철 모기 유충 선제적 방역 집중실시

김도형 기자 / 2025-04-02 15:32:36
모기 유충 1마리 구제시 성충 500마리 박멸 효과

경남 합천군보건소는 지난 3월 한 달간 전 읍·면 지역 대상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 합천군보건소 관계자가 하수관에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보건소는 특별방역반을 편성해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하수구, 정화조, 물웅덩이 등 관내 해충 발생 우려 구역 270여개소에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했다.

 

해빙기 필수 방역 작업인 유충 구제 방역은 1마리당 성충 모기 500마리 박멸 효과와 맞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는 4월에는 관내 포충기 82대 일제 점검과 동시에 올해는 면 지역으로 추가 확대 설치(32대)해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을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이어 5월부터 10월까지는 '하절기 집중 방역'을 실시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선제적인 유충구제 방역은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방역 활동으로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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