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진양호 공원 주변 자연생태 문화탐방로인 '귀곡동 둘레길'에 대한 유지·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진주시는 2021년 11월 '까꼬실'로 불리는 귀곡동 일원의 탐방로를 친환경적으로 정비한데 이어 지난해 9월 시작한 귀곡초교 옛터~시루봉 탐방로 1㎞ 구간에 대한 보강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 ▲ 조규일 시장은 12일 귀곡동 생태문화탐방로 일원을 점검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
이번 사업을 통해 탐방객들의 샛길 통행을 방지하는 시설과 쉼터를 설치하는 한편 고목 등을 일제 정리해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시켰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탐방로를 찾는 분들이 자연 속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탐방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진양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2020년 말 완공된 양마산 지구에 이어 2021년 11월 귀곡동 둘레길 공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곳 둘레길은 진양호공원 전망대에서 상락원∼명석 가화리∼양마산 등산로를 순환하는 '양마산 물빛길'(15.3㎞)과 대평면 사평마을에서 귀곡동 일원 자연생태 문화탐방로를 잇는 '귀곡동 물빛길'(22.7㎞) 코스 등 두 개의 길로 조성됐다.
'귀곡동 물빛길'은 황학산 등산로 입구 '까꼬실 주차장'에서 시작된다. 까꼬실 주차장은 대평면 사평마을 입구에서 '귀곡동 가는길' 안내판과 이정표를 따라 4㎞ 정도 벚나무 가로수길을 달리면 도착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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