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에서도 86% 지지 의사 밝혀
2020년 대선에서 이변이 없는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CNN은 18일(현지시간) 최근 아이오와주 여론조사에서 등록 공화당원 81%가 다음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다고 보도했다. 67%의 공화당 지지자도 트럼프 대통령을 다시 뽑겠다고 응답했다.
동시에 63%는 경쟁자를 환영한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면서도 치열한 선거를 원한다는 의미다.
CNN은 "아이오와 주민들은 트럼프를 지지하면서도 트럼프와 경쟁하는 후보자가 나타나 선거 열기를 띄우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아이오와는 뉴햄프셔와 함께 처음으로 대통령 예비선거가 열리는 지역이다. 미 대통령 후보를 지명하는 대의원의 1%만이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통해 정해지지만 최종적으로 어느 후보가 정당 후보로 지명될 것인가 '대선 풍향계 역할'을 한다.
지난 10월 진행된 뉴햄프셔 여론조사에서도 등록 공화당원의 86%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도는 역대 대통령들과 비교할 때 꽤 높은 수준"이라며 "이 지지율이 공화당 내 대선 경쟁자들의 도전 의지를 꺾고 있다"고 지적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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