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6, 7일 이틀 동안 합천체육관에서 '난인의 날' 10주년 기념 2025 한국 춘란 신아(新芽·새싹)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 지난해 제8회 난 인의 날 행사장 모습 [합천군 제공] |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 난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춘란 신아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문화교류의 장이다. 첫날 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출품작 등록과 접수가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심사를 거쳐 전시 작품이 공개된다.
7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출품작 전시와 함께 춘란 심기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홍보 판매, 기부 난 경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은 7일 오전 11시 개최된다. 김윤철 군수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대상 수상자에게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춘란은 단순한 감상의 대상을 넘어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자 생활 속 식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며 "이번 전시회가 전국 애란인들과 군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춘란 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난인의 날'은 매년 5월 셋째주 토요일로, 한국춘란 대표 자생지인 합천에서 2015년 지정됐다. 단체 활동이 제한됐던 코로나 팬더믹 시기 두 번을 제외하고 매년 합천에서 개최돼 올해로 9회를 맞았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