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16일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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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구 시장이 16일 햇살문화도시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임규 기자] |
안 시장은 16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밀양시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재선 의지를 다졌다.
그는 2024년 4월 시정 공백으로 인한 혼란을 언급하며 "위기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밀양의 미래를 위해 시장직을 맡았다"며 지난 2년간 주요 성과로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착공 추진 △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과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 출산·양육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인구 증가와 정주 여건 개선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1분기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55.2% 증가했고, 혼인 건수도 22% 늘었다"고 역설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는 밀양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와 공공배달앱 도입,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등을 언급하며 "생활인구 증가와 소상공인 매출 확대라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 시장은 향후 4년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첨단 산업 육성 △스마트 농업 확대 △맞춤형 복지 강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 △스포츠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소상공인 지원 △교통 인프라 확충 △AI 기반 행정 혁신 등 8대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고속도로, 산업단지, 교육 인프라 등 주요 사업들이 아직 완성 단계에 이르지 않았다"며 "지난 2년간의 변화를 바탕으로 밀양의 미래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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