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슈퍼볼 TV광고 사상 최고액…1초당 2억원

남국성 / 2019-02-02 15:26:20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VS 로스앤젤레스 램스
한국시간 4일 오전 8시 30분 개최

미국 최대 스포츠축제인 프로미식축구 결승전 '슈퍼볼' TV 광고가 사상 최고 금액을 경신했다. 

 

올해 주관 방송사 CBS에 따르면 오는 3일 열리는 '슈퍼볼' 결승전 TV 광고비는 30초에 525만달러(약 58억8000만원)를 기록했다. 1초당 17만5000달러(약 1억9600만원)인 셈이다. 지난해 TV 광고비는 30초에 520만달러였다.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슈퍼볼 광고비는 30초에 269만달러였다. 10년 사이에 광고비가 2배가량 뛰어오른 것이다. 

 

슈퍼볼은 미국 최고의 스포츠 잔치로 미국민 절반 가까이가 시청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슈퍼볼 광고는 그해 가장 재미있는 광고를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다. 

 

CNBC는 "이번 슈퍼볼 광고의 가장 큰손은 NFL 공식 맥주 스폰서이자 매년 정기적으로 광고에 나서는 버드와이저"라고 전했다.

버드와이저의 모기업인 안호이저·부시는 이번 슈퍼볼에서 6분30초에 이르는 광고시간을 패키지로 구입했다. 여기에 들인 광고비는 3400만달러(약 380억4600만원)이다.

한편 슈퍼볼은 오는 3일 오후 6시30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시간으로는 오는 4일 오전 8시30분이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슈퍼볼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로스앤젤레스 램스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승리하면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함께 6회 우승으로 공동 1위에 올라가게 된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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