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임대 농기계 택배 서비스'를 올해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밀양시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배달하기 위해 상차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
농기계 택배 서비스는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임대 농기계를 경작지까지 배달하고 작업 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 지역 내 농업인들이 굴삭기와 파쇄기 등 임대 농기계 사용을 신청한 횟수는 58종 4650건이다. 이 중 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횟수는 1555번이다.
밀양시에 경작지와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임대 농기계 택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농가당 연 10회(왕복)까지 무료다.
"부산 사람들, 살기 좋은 밀양으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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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역 지하철 승강장에 설치된 밀양 귀농.귀촌 홍보용 광고판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2월 중순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 지하철역 등 3곳에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홍보광고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고판 설치 장소는 부산역, 서면역 등 지하철역 승강장 2곳과 부전시장 승강장(부전시장, BRT) 등 총 3곳이다. 부산은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밀양으로의 귀농·귀촌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특히 광고판에 그려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밀양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밀양은 시설채소, 과수, 축산 등의 분야에서 생산력이 높고 기술력이 축적돼 있어 귀농.귀촌 1번지로 통한다"며 "귀농 귀촌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집중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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