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쌍의 스쿠버 다이빙 애호가가 수중 결혼식을 올렸고, 이색 결혼식에 놀란 인근 주민이 이를 직접 비디오로 촬영했다.

줄스 케이시(Jules Casey)는 5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의 블레어고리 부두(Blairgowrie Pier)에서 개를 데리고 산책하던 중, 수중 결혼식을 준비하는 웨딩 파티장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해양생물학자인 케이시 박사는 집으로 돌아가 직접 다이빙 장비를 챙겨와 수중 결혼식의 일부를 촬영했다.
그는 "스쿠버 다이버 부부는 이날 진짜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하지만 합법적으로 물 위에서 결혼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음 주말 육상에서 다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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