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 유포 중단 촉구
부산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 진영 단일화 과정에서 예비후보들끼리 치열한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윤수 전 교육감의 손정수 대변인이 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하 전 교육감은 어떤 후보에게도 지지를 표명한 바 없다"며 분명한 선을 긋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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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윤수 전 부산교육감 [하윤수 페이스북 캡처] |
특히 최윤홍 전 교육감 권한대행이 '정책 기조를 계승하겠다'며 출마를 강행한데 대해, "최 전 부교육감의 출마는 전적으로 그의 독자적인 판단이며, 하윤수 전 교육감과 사전에 어떠한 협의도 이뤄진 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 전 교육감 재임시절 일부 정무직 인사들이 최 전 부교육감 캠프에 합류한 것은 물론, 전영근 후보 캠프에도 한 인사가 참여해 하 전 교육감의 이름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는 것에 대해서도 손 대변인은 깊은 유감을 표했다.
손 대변인은 "이들이 특정 후보를 지원하면서 하 전 교육감의 이름을 거론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 사실 유포이며, 유권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일부 인사들이 하 전 교육감의 의중을 거론하는 것은 사실을 왜곡하는 심각한 문제이며,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면서 "향후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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