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서울 녹번역, 사가정역, 용마터널 인근 등 3곳(총 1600호)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신규 지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 3개 지구는 지난 8월 예정지구에 지정된 이후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해 지구지정 절차를 완료했다. 향후 통합심의를 거쳐 오는 2025년께 복합사업계획 승인 이후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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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대상지. [국토교통부 제공] |
국토부는 이번 지정을 포함해 전국 13곳에(총 18만4000호 규모) 복합지구를 지정했다. 조만간 지구지정에 들어가는 예정지구는 6곳(11만7000호)다. 지정된 복합지구 가운데 4곳(3000호)에서는 통합심의가 완료돼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정희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주민들이 주택공급 성과를 조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지자체·사업자와 적극 협조해 복합사업계획승인 절차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주민 참여의향률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구리수택 지구의 경우 사업추진을 철회하기로 했다. 주민 의향률이 50% 이상이면 예정지구 등 후속 절차가 추진되지만 의향률이 50% 이하이거나 반대 비율이 50%를 넘으면 후보지에서 제외한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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