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의 스미스 평화관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진행중인 사진작가 라미 현(한국명 현효제)의 작품 ‘Project Soldier: 유엔군 참전용사를 찾아서’ 특별 기획전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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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미스 평화관의 ‘Project Soldier’ 기획전 포스터. [오산시 제공] |
이번 전시는 이름도 위치도 들어 본 적이 없는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세계 각국의 유엔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 기획전에서는 작가가 세계 각국의 한국전쟁 유엔군 참전 용사를 찾아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세계 각국의 한국전쟁 유엔군 참전용사들을 찾아가 기록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전달하며 ‘액자값은 이미 70여년 전에 지불하셨습니다’라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해 화제가 됐다.
이 때문에 라미 현 작가는 국내 한 케이블 방송사에 출연하기도 했다.
스미스 평화관은 한국 전쟁 발발 10일 만인1950년 7월 5일 남하하던 북한군을 맞아 유엔군 스미스 부대가 첫 전투를 벌인 역사를 기념해 전투가 벌어졌던 죽미령(오산시 외삼미동 640번지 일대)에 건립한 박물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오산시 문화예술과 시설 운영팀(031-8036-7616) 또는 스미스 평화관(031-378-4145)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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