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참모들 "미·중 최고위급 대표 곧 무역협상"

이민재 / 2019-07-04 14:29:11
나바로 무역보좌관, 래리 커들로우 경제보좌관 등이 직접 언급

미·중 양국의 최고위급 대표들이 다시 한번 만나 무역협상을 벌인다.


▲ 나바로 백악관 무역보좌관(무역제조업정책국장)이 지난 2018년 5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미중 무역협상을 벌이기 위해 호텔을 나서고 있다. [AP 뉴시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보좌관은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조만간 류허 중국 부총리와 직접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래리 커들로우 백악관 경제보좌관 역시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주 중 양국 대표들의 회담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상은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미·중은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워싱턴DC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교착상태에 빠진 미·중 무역 협상은 지난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오사카 담판'에서 협상 재개에 합의하며 전환점을 맞았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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