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부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용왕님 보우하사'가 2회도 폭풍 전개를 예고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2회 예고에는 집에 불이 났다는 말에 급하게 차를 몰고 가다 자동차 사고를 당하는 지환(임호 분)과 성재(정찬 분), 그리고 이 사고를 목격하는 어린 풍도(차성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학규(안내상 분)는 지환에게 고려 미인도를 돌려주려 강령사를 다시 찾았지만, 간밤에 사람이 둘씩이나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죄책감에 시달렸다.
또 누군가에게 쫓겨 산길을 헤매던 어린 홍주(이예원 분)가 도로에서 자동차에 치이는 모습에 이어 바닷물에 떠내려 온 홍주를 용왕리 사람들이 발견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이에 첫방송을 능가할 만큼 빠른 사건 전개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 홍주와 풍도, 그리고 이들의 아버지 지환과 성재의 인생을 뒤흔든 사건의 전말은 오늘 밤 7시 10분에 방송되는 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이(이소연 분)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재희 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다.
이번주에는 특별 편성으로 오후 7시 10분에 시청자를 찾아가며, 오는 21일부터는 7시 15분에 방송된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