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지난 10일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국비 예산 1조8591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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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남표 시장이 지난 5월24일 '2025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창원시 제공] |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 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확보액은 전년도 대비 635억 원(3.5%)이 증가했다. 미래혁신 성장 가속화 사업과 생활밀착형 사업, 시민 안전,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고 창원시는 반겼다.
창원시 미래혁신 성장 가속화 사업은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2억) △기계‧방산 제조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46억)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30억)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21억)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15억) △제조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59억)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경남대‧창원대)(30억) △진해신항 건설(4347억) △남부권 광역관광개발(13억 원) 등이다.
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2025년 스마트경로당 구축(4억)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45억)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42억)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19억) △마산회원구 노후상수관망 정비(21억) △웅천중계펌프장 설치(14억 원) 등이 반영됐다.
시민 안전‧삶의 질 향상 사업으로는 △자연재해 위험지역 정비(130억) △진해가족센터 지원(4억) △진해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9억) △어촌신활력증진(75억) △도시재생(41억) △농촌개발(48억)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14억) △양곡교차로(국대도2-25)호선 개선(77억 원) 등이 편성됐다.
홍남표 시장은 취임 후 줄곧 창원시 미래 성장 동력이 되는 양질의 국비를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정부의 초긴축재정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창원시 소재 정부산하기관과 출자출연기관 등과 전략적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 등을 가리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국비 확보를 진두지휘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예산은 창원시 미래 혁신 성장을 실현해 줄 주요 사업들의 씨앗 예산과 일상의 확실한 변화를 가져올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이라며 "2025년에도 주요 핵심사업들이 무리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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