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화엔진·지티엘·삼천리기계 3개사 1885억 투자협약

최재호 기자 / 2025-02-12 14:38:59
145명 신규 고용 창출 기대

경남 창원특례시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화엔진㈜, ㈜지티엘, ㈜삼천리기계 등 3개 기업과 188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14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 윗줄 왼쪽부터 조현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 성낙인 창녕군수, 장충남 남해군수, 박완수 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안병구 밀양시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아랫줄 왼쪽부터 조현호 유림테크 대표이사, 황건호 지티엘 대표이사, 서재원 삼천리기계 대표이사, 강민욱 한화엔진 전무이사, 서기훈 월드테크 대표이사, 김성민 신원종합개발 대표이사

[창원시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도지사, 밀양·창녕·남해 3개 시·군 단체장, 강민욱 한화엔진 전무이사, 황건호 지티엘 대표이사, 서재원 삼천리기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화엔진은 세계적인 선박용 저속엔진 제조사로서, 엔진 설계‧ 제조‧판매부터 부품 판매까지 엔진 생애 전주기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엔진 생산 설비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티엘은 유인항공기 및 우주선 보조장치(안테나) 제조분야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9월 저궤도 위성 지상국 안테나 시스템 개발 성공에 따른 제품 상용화를 앞두고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에 게이트웨이 안테나 추가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천리기계는 유압척·로터리테이블 등 정밀공작기계용 툴(Tool) 제조 기업으로, 1975년 창립 이후 공작기계 주변기기의 국산화에 앞장서며 국내 모든 공작기계 메이커에 전량 공급하고 있다. 인천에 본사를 둔 수도권 기업으로, 관내 주 거래처와 협업 강화 및 신규개발 진행을 위해 창원국가산단 내 지방 사업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홍남표 시장은 "전국 최초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미래 모빌리티 기회발전 특구와 드론·AI 자율제조 특화단지 등 새로운 미래 50년을 열어가는 중차대한 시점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투자기업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왼쪽부터 서재원 삼천리기계 대표이사, 황건호 지티엘 대표이사, 홍남표 창원시장, 강민욱 한화엔진 전무이사 등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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