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슈퍼문, 울프문, 블러드문 3가지가 함께 일어나는 '슈퍼 블러드 울프문'이 밤 하늘을 채울 예정이다.

최근 미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20일 늦은 밤부터 21일 새벽까지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중앙 태평양지역에서 슈퍼 블러드 울프문을 1시간 3분 동안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가깝게 위치할 때 크고 밝게 보이는 현상을 뜻한다. 울프문은 새해 첫 보름달로, 1월에 뜨는 보름달을 칭한다. 블러드문은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인 개기월식 때 달이 붉게 보이는 현상을 의미한다.
한편 트레이시 그렉 미국 버팔로대 지질학과 교수는 "슈퍼 블러드 울프문은 이번 세기에 28번만 관찰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서 이번 슈퍼 블러드 울프문을 육안으로 직접 보기는 어렵지만 NASA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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