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서 만취운전 차량이 앞차 '꽝'…피해 운전자 의식불명

최재호 기자 / 2024-04-07 14:42:54

부산 해운대에서 만취 음주 운전 차량에 들이받힌 승용차의 40대 여성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 6일 밤 해운대 장산고가교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7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6일) 밤 10시 30분께 해운대구 좌동 장산고가교 편도 4차선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K7 승용차가 앞서가던 마티즈 승용차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인 40대 여성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에 옮겨졌으나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차에 타고 있던 남편(40대) 또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남편은 중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 결과 K7 차량 운전자 30대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기준의 갑절 수준인 0.171%에 달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교통사고처리측례법상 치상 등 혐의로 30대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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