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진주시장 예비후보 "이젠 관리형 아닌 투자형 행정 필요"

박종운 기자 / 2026-04-13 15:12:43
'진주 대전환 6대 프로젝트' 공약 발표

한경호 경남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 대전환 6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 한경호 예비후보가 13일 공약 발표회를 통해 6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박종운 기자]

 

방위사업청 미래전력본부장 출신인 한경호 예비후보는 "국가 예산과 미래 산업을 설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진주지역의 우주항공을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 최대 우주항공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진주시 재정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예산 3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이를 위해 '진주 미래비전 2040'을 수립하고, 기업규제의 대폭적 완화를 통해 기업이 몰리는 투자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빈집 100채를 활용한 '마을호텔' 조성, 전통시장 스마트 당일배송 시스템 도입 등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세부 계획도 제시했다.

 

시민 안전과 복지를 강화하는 정책도 포함됐다. AI 기반 지능형 CCTV 확대, 대심도 빗물터널 구축 통한 침수 대응, 지역안전지수 1등급 달성 등을 행정 목표로 내걸었다.

 

한 후보는 "진주는 지금 정체를 넘어 도약해야 할 결정적 시점에 있다"며 "이제는 관리형 행정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투자형 행정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힘 진주시장 경선에서는 강갑중(77) 전 도의원, 김권수(65)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 박명균(58)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조규일(61) 전임 진주시장, 한경호(60) 전 방위사업청 본부장, 황동간(61) 민생소통연구원장 등 6명(가다나 순)이 치열한 당내 경선을 벌이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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