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X슈가 '신청곡', 해외서도 통했다…아이튠즈 44개 지역 1위

권라영 / 2019-01-23 14:15:53


방탄소년단 슈가와 함께한 가수 이소라의 신곡 '신청곡'이 국내외 음원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이소라의 새 싱글 '신청곡'은 23일 오후 2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라있다.

전날 오후 6시 슈가가 피처링한 이 곡이 발매되자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트위터를 통해 노래 홍보에도 나섰다. 덕분에 해외에서도 관심이 이어졌다.

아이튠즈 톱 200 싱글스 차트에 따르면 '신청곡'은 발매 직후 미국에서 4위를 기록했다. 브라질, 멕시코, 스웨덴, 홍콩, 대만, 태국 등 세계 44개 국가와 지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소라 소속사 에르타알레는 "아이튠즈 44개 지역 1위는 한국 여자 가수 사상 솔로와 그룹을 통틀어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밝혔다.

'신청곡'은 라디오 속 DJ가 읽어주는 사연이 자신과 비슷해 위로를 얻는다는 내용의 서정적인 곡이다. 에픽하이 타블로가 작곡과 작사를 맡았다. 슈가는 랩 피처링과 랩 파트 작사에 참여해 이소라의 감성적인 음색과 조화를 이뤘다.

이 곡이 1위에 오르자 타블로는 트위터에 "1위 축하한다"면서 "모두 긴 시간 열심히 만든 노래인데 많이 들어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사진=에르타알레 제공, 정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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